4. 선로정수와 코로나
4.7 송전계통의 임피던스
4.7.3 Ω 임피던스와 % 임피던스의 차이
Ω 임피던스와 % 임피던스의 차이
%Z의 정의식인 식 (4.88)의 E를 [kV] 단위로 나타낼 경우에는
로 된다. 여기서 분모, 분자에 다시 E [kV]를 곱해주면
kVA : 변압기의 정격 용량
앞서 본 바와 같이 송전선에서는 어디까지나 전선 1선당의 임피던스값이 기본이 되고 있으므로 가령 변압기의 결선이 Δ일 경우에는 반드시 그 림피던스값을 Δ→Y로 환산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.
한편 식 (4.90)은 단상변압기 1대 경우의 계산식인데 만일 여기서 kVA₃를 3상 용량을 나타내고 V가 변압기의 접속법에 관계없이 선간전압을 나타내는 것으로 하면, 식 (4.90)을 그대로 3상 접속 시의 1선당의 변압기 임피던스의 계산식으로 쓸 수 있다. 즉,
kVA₃ : 3상 용량[kVA]
V : 선간 전압[kV]
또, 발전기, 조상기도 3상회로이고 3상용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 기계의 임피던스도 모두 위의 식 (4.91)을 써서 계산하면 된다.
표 4.4에 변압기의 %리액턴스의 개략값을 보인다. 일반적으로 리액턴스값은 고저압 권선의 절연층의 두께, 즉 전압에 따라 정해지고 용량에는 영향을 별로 받지 않는다.
이처럼 임피던스는 %로 나타내는 것이 Ω으로 나타낸 경우보다 더 편리하다. 그것은 임피던스를 Ω으로 나타내었을 경우에는 그 Ω이 과연 큰 것인지 아니면 작은 것인지를 쉽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.
따라서 송전계통에서의 일반적인 기술 계산에서는 임피던스를 Z [Ω] 대신에 %Z로 나타내어 %Z를 기초로 해서 계산을 하는 경우가 많다.
표 4.4 변압기의 %리액턴스
전압[kV] | %리액턴스 |
3~6 | 3 |
10~20 | 5 |
30 | 5.5 |
60~70 | 7.5 |
100 | 9 |
140~170 | 11 |
250 | 12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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